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쓰고 선호하는 툴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든, 초보자이든, 현직 디자이너 모두에게 필요한 툴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알아보자.
포토샵
포토샵은 1990년 세상에 공개된 미국의 어도비 사의 비트맵 기반의 편집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뽀샵' 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포토샵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사진 보정, 합성, 드로잉 아트 등등 수많은 효과를 입힐수 있다. 그와 더불어 전세게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편집 프로그램이다. 사실 아직까지도 필자는 포토샵의 그 많은 기능들을 익히지 못한 만큼,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은 단독으로 앱을 구독할시 한달에 약 24,000원의 금액이 청구된다;단독으로 사용할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대부분 '모든 앱' 구독 형식을 택할 것이다. 구독과 가격 요금제 및 팁에 관해서는 추후에 글로 작성하겠다.
크랙으로 사용하지는 않겠ㅣㅈ/?
일러스트레이터
이 프로그램을 접하기 전, 나는 "음..일러스트랑 그림을 많이 그릴것 같아" 라는 관념이 있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다루게 되면서 그런 생각은 많이 바뀌었다. 어쩌면 그래픽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해오다보니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야에서 쓰인다는 걸 알수가 있었다. 또한 어도비가 괜히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나누지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각각의 프로그램이 쓰이는 분야와 역할이 분리되어있다는 뜻이다.
서론이 길었다. 어도비사의 포토샵과 같이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줄여서 일러라 부르겠다)에 대해 알아보자. 일러는 포토샵과 달리 백터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백터는 점과 점이 모여 선을 이루는 형태로,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다. 반면, 포토샵의 기반인 비트맵[Bitmap]은 하나하나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어 확대하면 깨져 보인다.
[일러도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유료 프로그램]
저번에 디자인한 로고의 시안이다. 이렇게 회사나 장소의 로고를 제작할때 주로 쓰인다.
앞서 말한 두 프로그램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쓰일수 있는 분야도 다르기 때문에 두 프로그램 모두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